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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감자송편
호박가루와 감자전분으로 만든 송편을 냉동으로 판다. 출출할때 먹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사놓은지 기간이 꽤 지났다. 오늘은 먼 바람인지 그 감자떡이 먹고파서 냉동실에서 몇개 꺼냈다. 냉동실에 오래 있어서 냉장고냄새 날까봐 깨끗한 물에 샤워시켰다. 그리고 찜통으로 자리이동 약한 불로 진득하게 찌니까 윤기가 반드르르한다. 참으로 먹어야지 했건만 점심식사로~감자송편을 먹었다.
2021.02.01 -
한주 운세-타로 운세
한주운세 볼까? 재미로 보는건데 은근 맘이 흔들린다. 이런거 보면.. 좋은것만 믿자! 아침에 일어나 밥안하고 이런거나 하고 있다니🌬
2021.02.01 -
만두
만두의 계절은 역시 겨울 만두속과 피를 가까이 사시는 시어머니에게 공수받았다. 준비해놓고 보니 하기 싫으시다는데? 만두속에 두부가 들어있어 쉬 상할까 급하게 서둘러 만들었다. 대충 주물러 만들었다. 모양이 못나면 또 어떠랴.. 입에 들어가서 응가로 나오는건 마찬가지 💨 큰 쟁반으로 3판 만들어 급냉하고 몇개 짜투리 남은것은 쪘다. 빨리 만들려고 크게 만들었다 . 왕만두 세개 먹으니 배가 불룩해진다.
2021.02.01 -
라면비책-“닭육개장”
출출할때 생각나는 간식이자 때론 주식이 라면이다. 오뚜기라면은 거반 다 먹어봤지만 이 라면은 첨인듯하다. 번들제품치곤 갯수가 적게 들어있다. 스프는 3가지 유탕처리한 면도 작진 않다. 라면비책 “닭육개장”끓이는 영상끓여본다. 봉지 뒤에 끓이는법이 세세히 적혀 있지만 몹쓸 습관때문에 내 식으로 찬물에 면넣고 스프 미리 다 넣고 끓인다. 다음번엔 써있는 그대로 한번 끓여먹어봐야지면빨도 좋은데? 찰찰한 면에 국물은 얼큰 건더기스프에 닭고기가 찢어져 들어 있어 낚시할 맛 난다.
2021.01.31 -
콩밥
잡곡을 싫어하는 식구들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콩밥을 못해먹는다. 오늘은 큰 맘먹고 콩밥이다! 콩들이 맨위에 포진되어 있다 . 밥을 흔들까말까 하다가 흔들기 전 내밥 먼저 펐다. 밥보다 콩이 더 많은 내 밥그릇~ 자주 해먹어야지🥜
2021.01.31 -
수제 피자
있는재료로 대충 만든 피자 중력밀가루 이스트로 부풀려 도우를 만들어 깔고 토마토퓌레 바르고 감자 올리고 햄 올리고 양파 올리고 치즈 올려 오븐에 구웠다. 비슷한 맛인데 뭔가 좀 그렇다..
2021.01.31 -
쌀20kg
쌀값 많이 올랐네.. 한두달 상간에도 몇천원 더 오른것같다. 살아가기가 점점 빡빡해지는 느낌 식자재. 쌀값이 오르면 식대도 올려야 한다는 결론인데.. 8년째 식대를 안올리고 있지만 요즘들어 몇번씩 생각하고 있는 문제다. 농사짓는 농민입장에선 힘쓴만큼 많이 오른가격은 아니라지만 밥장사를 하는 내입장에선 쌀값이 오르면 예민해질수밖에 없다. 좀 더 생각해보자..
2021.01.31 -
길고양이 나비의 근황
이틀만에 등장한것 같다. 오늘도 통조림과 사료로 꼬시는중이다. 밥만 먹고 다시 떠났다.. 불안한지 자꾸 살핀다.
2021.01.30 -
사일로효과ㅡ경제용어
곡물이나 사료등을 저장하기 위해 만든 굴뚝모양의 창고를 뜻하는 사일로(silo)ㅡ우린 보통 싸이로라 말하는 그 사일로로 직장부서나 집단간의 조직장벽. 부서 이기주의를 뜻하는 말이다. 실적으로 경쟁을 불붙이거나 충성과잉현상에서 나타나는 병폐라고 생각하면 된다. 퇴치약은 뭐가 있을까싶다. 직장뿐 아니라 가족내 사일로현상은 없는지 예의주시하고 해소해야하겠다.
2021.01.30 -
시사상식단어-태움
선배 간호사가 신입간호사에게 가르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교육을 명목으로 하는 정신적 육체적 괴롭힘을 뜻하는 말이다. 영혼이 재가 될때까지 태운다는 말 명목은 교육이지만 과도한 인격모독인 경우가 많아서 간호사의 이직율 주 원인이 된다고 한다. 꼰대짓한다 이건데?
2021.01.30 -
히말라야히포 크리스프
깜짝놀랐다 이것은 소금인가 과자인가.. 나트륨이 얼마길레 이정도인건가 봤다. 컥 히말라야솔트라서 야심차게 넣었다는건가? 한통을 다 먹어치우는데 며칠 걸릴듯..쩝
2021.01.29 -
파리바게뜨 빵
쿠폰으로 사온 빵이다. 간식으론 빵이 좋다. 맛은 모두 비슷한것 같다. 치즈와 버터맛 앙꼬는 다 치즈가 들어있다. 단팥이 좋은데...
2021.01.29 -
충주사과
역시 충주사과다. 아삭한 식감에 사과즙이 흥건하다. 난 베이킹소다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다. 아침에 사과하나 아.. 사과먹고 난 후에 맹물로 입가심은 꼭 해야한다. 산 성분이 치아를 망가뜨릴수 있다.
2021.01.29 -
미역튀각
양식미역에 입이 길들여져서 지방미역은 국끓여도 그맛이 안난다. 여기 지방 토박이님들은 지방미역을 최고로 치던데 난 왜 입맛이 이모양인지 모르겠다. 선물받은 지방미역을 마른채 손으로 부셔서 기름에 볶았다. 다시마 튀각하듯이.. 바삭하고 마지막에 설탕 듬뿍 뿌려서 달콤하다. 내일 밑반찬으로 나가야겠다. 식어야 바삭하다.설탕 훌훌 뿌려놓았다.
2021.01.28 -
매실차
속이 더부룩... 이럴땐 매실차가 그만이다.담가놓은 매실효소를 담아 물에 희석하면 맛난 매실차가 된다.
2021.01.28 -
곶감의 효능
꾸덕하게 말린 곶감을 하나하나 빼먹으니 이제 몇개 안남았다. 너무 달아서 이러다 당뇨병 걸리는거 아닌가하고 걱정스러워 찾아본 곶감의 효능 굉장하다. 비타민씨가 사과의 10배나 된단다. 고혈압 예방. 감기예방. 기관지 강화.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하니 곶감이 가지고 있는 효능이 어마무시하다. 정말 이정도일줄이야... 그래서 걸려있는 몇개 안남은 곶감중 두놈을 차출했다. 귀한몸이었구먼.. 그것도 모르고 ...
2021.01.28 -
쪽파 이발
겨울 한철에 먹으려 심어넣은 쪽파 꼬라지가 형편없다. 엉컹하고 가느댕댕한것이 힘없어 보인다. 이발 좀 하자. 이발하면 웃거름을 넣어주마! 감쪽같이 이발했다. 기온이 좀 더 오르면 물도 주고 거름도 뿌려줘야겠다. 이발한 쪽파는 다듬어서 식자재로 활용 초록은 참.. 예쁘다🌱 예뻐도 먹을거다.
2021.01.28 -
고양이사료-프로베스트캣
고양이를 꼬시려면 먹이가 있어야겠기에 아예 한 포 사놨다. 고양이를 왜 못꼬셔 안달하냐고? 시골쥐때문이다. 정말 쥐는 싫다. 고양이를 꼬셔 집에 들이기만 하면 쥐걱정는 안하는데.. 안꼬셔지니 이것이 문제로다. 한 포 사놨으니 이거 떨어질때까진 꼬셔 지겠지..
2021.01.28 -
고양이 이름은 나비
꼬셨나 했더니 아닌가보다. 한참을 줄다리기했다. 길고양이라 의심이 많아서 그런걸까? 아니면 원래 고양이가 다 저런가? 개보다 더 복잡한 동물인가보다. 고양이 꼬시는 모습 킁;;
2021.01.27 -
도둑고양이 꼬시기
고양이밥도 주고 통조림도 주고 나비라고 불러주면서 다정한 눈빛으로 꼬셔주었다. 넘어갔나? 아님 너무 배가 고파서? 요놈 꼬셔야지
2021.01.27 -
도라지까기 신공
명절도 다가오고 업에도 쓰고 먹기도 하려고 도라지를 구매했다. 금산이 인삼으로 유명한데 요즘 그 인삼밭에 도라지를 심나? 도라지 생산지가 대부분 금산이다. 정과용 도라지 1킬로 파지 2킬로 이렇게 샀다. 이것이 정과용이구만.. 엄청 굵다. 심이 박혀 있으면 안되는데.. 싶었는데 괜찮다. 파지는 아닌것같고 작은 도라지다 깨끗하다. 옆 정과용 도라지와 비교해보니 가늘긴해도 먹기엔 좋을듯하다. 오늘은 이만큼만 까야지 과도로 칼집넣어 베끼니 껍질이 후루루 까진다. 이거 괜히 걱정했잔아? 이만큼 붙들고 하루종일 씨름하는거 아닌가 내심 걱정했었는데, 껍질이 얇게 벗겨지니 도라지 살도 안 삐저내고 좋다. 더덕처럼 양념해서 구워먹을까 싶다.
2021.01.27 -
해외직구- 개인통관 고유번호
물건을 검색하다보면 국내에 없는 상품이거나 있어도 가격차가 턱없이 날때 직구매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마니 하게 된다. 그럴때 직구매 진행하다보면 막히는게 이거 통관번호이다. 나도 그랬었다. 통관번호를 모를때 직구매를 못했었다. 별거 아니더라 클릭하면 통관번호 받는 관세청링크 관세청 홈이 나온다 개인정보 넣고 인증후에 진행하면 P 로 시작하는 번호를 줄 것이다. 한번 주어진 번호는 영구불변하니 켑쳐해서 저장해두고 필요시마다 열어서 사용하면 될것이다. 이제 세계시장에서 사고싶은것 맘껏 사면 된다.
2021.01.26 -
두통약- 다펜큐
며칠째 들어누울 정도는 아니라도 지끈거리는 두통을 앓아왔다. 약먹고 기력좀 찾자 싶어 심부름 시켰더니 사온 약이 이것이다. 점심먹고 먹었는데 현재 정상모드다. 효과있네.. 약도 맨질맨질 액상형이라 물과함께 미끄러지듯 잘넘어간다. 아프지말자! 아픈사람만 개고생한다!
2021.01.25 -
오늘도 쬐끔 걸었다.
이거이거 괜찮네. 104칼로리 소모 한동안은 이정도를 유지해보자. 많이 걸으려하면 시작도 하기싫어질것 같다.
2021.01.25 -
파스타만들어 먹기
유튜브 보면 잘되더만 왜 집에서 하면 잘 안되는가.. 이상한 일이로세 참치파스타를 시도했다. 꾸덕한게 싫어서 한참을 삶았다. 잘 삶아졌고 올리브유에 마늘 듬뿍 넣어 참치넣고 삶아진 면넣고 볶으면 되는 요리 .. 아주 간단한데 기대가 컸나? 그냥 참치해서 밥먹을껄 밥을🍚🍚🍚 백성과 함께 만드는 즐거운 요리시간드디어 완성
2021.01.25 -
Pacer 어제 깔았다.
큰 맘 먹고 운동쫌 해야겠다 생각하고 깔았다. 걷기경로가 나와서 깔긴 했는데 사용법은 더 연구해봐야겠다. 유료결재창이 자꾸 뜨는데 무시하고 무료로 사용해볼거다. 며칠이나 갈려나 모르겠다만..체중은 늘고 하중받아 그런지 뼈다구(🦴)가 아파와서 안되겠다. 뛰진 못해도 걷기라도 해야지!
2021.01.25 -
호떡만들기
찹쌀2컵 강력밀가루6컵 ( 너무많다..ㅠㅠ) 야심차게 만들어 저녁대신 먹었다. 설탕에 땅콩가루로 속을 만들었더니 두개 먹으니 속이 후끈 달아오른다. 밥생각도 없고 냉수만 자꾸 생각난다.이때 계량된 분말을 덜어 놨어야 했다. 이거 두배로 부풀어 오른다. 땅콩이 너무 커서 못먹겠다는 민원이 발생. 내가 봐도 좀 큰 호떡크기기름봐라.. 이런접시로 4접시 만들었다.
2021.01.24 -
오늘 점심메뉴는 진라면
진라면은 순한맛 매운맛 다 맛있다. 일요일이고 찬밥도 있고.. 라면먹기 딱 좋게 비까지 온다. 진라면 순한맛으로 정성스럽게 점심을 준비한다. 라면에 파송송 계란탁? 그건 아니지.. 파송송 풋고추정도는 송송일수 있으나 계란은 국물을 흐릴 염려로 패쓰다. 내가 라면끓이는 방법은( 면빨 끝내주는 비법공개) 냄비에 물잡고 찬물 상태에서 스프와 면을 미리 다 넣는다. 끓어오르면 파송송 오분정도 끓이다가 뚜껑닫고 불끄고 일이분 기다리면서 뜸들인다. 그리고 냠냠쫍쫍 먹는다. 면빨이 찰찰한것이 입에 착~ 감긴다.
2021.01.24 -
뭘 찍으려 했던건가
분명 직촬인데.. 뭘 찍으려 했던건지 모르겠다. 그때 분위기가 좋았었나?😳
2021.01.24 -
바리깡- 보거스
쓰던 바리깡이 사망직전이라 구매했다. 사려던 물건이 품절이라 취소하고 다른것로 샀는데 아직 시운전해보진 않았다. 너무 잘 밀려도 걱정이다. 까까머리 되면 어쩐데..
202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