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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야경
저녁장사 안하는 내 업장 밤모습은 대략 이렇다.
2020.12.21 -
느긋한 시간
비수기이기도 하지만 코로나19때문에 하루종일 업장은 조용하다. 햇볕도 좋고 난로 온도에 훈훈한 시간이다. 차한잔 마시러 올 친구가 있으면 딱 좋을 시간..
2020.12.21 -
굴림만두 시범
극한직업에서 굴림만두가 나와서 따라해봤다. 감자전분으로 굴려 쪄 굴림만두인가. 고기만 넣으면 느끼해서 김치도 다져 넣었는데 그거참.. 김치가 들어가니 잘 안 뭉쳐진다. 감자전분에 김치 쪼가리들이 부서져서 전분을 지져분하게 만든다. 감자전분의 쌈싸름한 맛이 식구들에겐 거슬리나보다. 내일은 남은 속으로 밀가루 피를 만들어 일반만두 만들어야겠다.
2020.12.21 -
이발
화초잎이 무성하더니만. 추위에 얼어버렸다. 난로 옆에 끌어다 놓고 이발해 주었다. 좀 덜 힘드려나...
2020.12.21 -
다알리아 씨앗
다알리아는 뿌리로 번식을 시키지만 꽃이 지고 씨앗을 품은 꽃속에서 씨앗을 발라내었다. 내년 봄 파종하여 키워 볼 양 이다.
2020.12.21 -
군고구마
난로화력 좋다~ 고구마도 맛있고—
2020.12.20 -
크리스마스트리
아이들이 어릴때 몇번 설치햇다가 이십년도 월씬 지난 지금 장농 깊은곳에서 꺼내왔다. 검은 먼지가 쌓여 따슨 물에 씻어 설치하니 그런대로 괜찮다. 반짝이불은 고장나서 그냥 트리만 설치했다. 뻘쭘한가?..
2020.12.20 -
구운 옥수수
여름 한창 옥수수가 흔할 무렵 찐 옥수수를 냉동해 놓았다. 찬바람 나는 이럴때 먹으려고 저장해 둔 것이다. 난로가 있어 가래떡을 구우려고 냉동실 뒤지다가 급계획변경 화력이 좋은지 금방 녹고 금방 탄다.
2020.12.19 -
홍합 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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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제빵소 단팥빵 리뷰
팥빵의 명인이 만든 베이커리를 맛보았다. 팥 장난아니게 꽉 차있다. 그리 달지 않고 덩어리가 씹히는게 고급진 맛이랄까.. 익숙한 팥의 얄팍한 단맛하곤 질적 차이를 느낄수 있다. 명인다운 빵이다. 오늘도 탁월한 선택 굿...
20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