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알아본다.
새해 벽두부터 재난지원금 이야기로 시끌벅적하다. 자영업자들이 더는 못견디고 벌금을 내더라도 오픈한다는 뉴스를 보면서 비난하기보다는 이제 한계에 도달했구나 싶었다. 거래사장님이 어제 방문했었는데 작년 수익을 따져보니까 일년에 4천만원 마이너스라 하신다. 그냥 업 안하고 놀고 살아도 됐을거라 우스개 소리도 했지만 이젠 정말 생존권문제로 심각하게 고심해봐야 할 때가 왔다. 내 업장도 다를 바 없고.. 그래서 다들 그렇게 공무원시험에 매달리나보다. 따박따박 급여 나와, 물가대비 알아서 급여올라가, 짤릴 염려 없지.. 이렇게 힘든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데도 피부적으로 못느끼는 직종이니 말이다. 되려 잔업과 비상근무가 늘어 급여가 더 올랐다는.. 무튼 이런 어려운 시기에 단비와도 같은 3차 재난지원금이 나온다니 반갑..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