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내리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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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그라인더
커피메이커로 쓴커피 마셔본지 한달이 넘었는데 만들어 먹다보니 불편한게 있다. 알커피를 갈아야 하는데 집에 있는 연장으론 덩어리가 너무 크고 여러번 갈아 곱게 만들라 해도 그게 또 영 시원찮다. 커피 결정체가 크니까 걸름망에 넣어 내려도 맹물만 쭈욱 내려온다. 이래서야 원... 간단하게 구성된 그라인더를 찾아보자. 분말커피를 사서 내려 마시는 것과 알커피를 분쇄해서 내려 마시는 것의 향 차이는 분명 있다.양념분쇄 하는것으로 커피를 분쇄하는데..잘 안갈린다. 오래 갈았건만.. 자자.. 앓는 소리 말고 쇼핑몰로 이동해야겠다.
2021.03.07 -
커피내리기 첫 테스트
라쿠진 커피메이커를 사놓고 이틀정도 연구했다. 일단 커피가 있어야한다. 그래서 샀다. 유러피안 로스트 두가지정도 팔길레 비슷한 가격에 양이 많은 이 상품으로 잡아 왔다.( 자칭 알뜰구매자) 알맹이냐 분쇄냐 를 구분안하고 양많고 싸다고 무턱대고 카트에 집어 넣은 대책없는 소비행태였다. 분쇄를 어찌하나.. 드립기를 또 사??? 그건 나중문제고 지금 바로 커피를 내려먹어보고 싶고오.. 주방을 스켄하니 딱 답이 나온다. 내가 평소 애용하던 마늘가는 기계,, 그걸 이용하면 이 콩같은 커피알맹이를 갈수 있겠다. 마늘 가는 분쇄기를 준비하고 커피를 넣고 윙윙~ 잘 안 갈린다.. 생각보다 커피콩이 단단한가보다.몇번에 걸쳐 갈은 커피지만 곱게 갈리진 않는다 하지만 분쇄가 된다는것 하나만으로도 감격스럽다. 모든 준비는 끝..
202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