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공장에서 칼국수를 사왔다. 집에 소면도 있지만 날이 추어지니 따끈한 손칼국수 생각에 한걸음에 다녀왔다. 집에서 밀어서 하는 국수보다 뭐랄까 .. 좀 단단해 보이기도 하고 반죽차이인지 모르겟지만 뭔가 살짝 다르다. 보통 영업집에서 상자로 사간다고 하던데 영업집에선 어떻게 끓여 장사하는지 궁금해진다. 한봉지에 2500원 새그릇은 족히 나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