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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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먹기 신공
얘 이름은 두부다. 두부는 못먹는게 없다. 상추. 떡. 음식물잔반. 과일. 사료. 이것저것 다 먹는다. 특히 두부는 탄수화물 중독이라 빵 수제비 만두등 밀가루 들어간것은 다 좋아한다. 오늘 작년 옥수수 저장한것을 한김올려 먹고 한송이는 두부에게 양보한다. 좋단다. 옥수수 먹는 기특한 모습을 담는다. 기특한 놈
2023.03.14 -
햇살이 싫은거니?
추워서 웅크릴땐 언제고 볕이 싫은지 그늘을 찾아 늘어져 있다. 두부야 벌써부터 더운거냐? 파라솔이라도 세워 줘야 하나..
2022.04.04 -
성견이 된 두부
10개월에 들어선 두부가 드디어 엄마가 될 준비를 하는 것 같다. 몸의 변화를 아는지 모르는지 엉덩이 부분이 지저분해 지는것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짜증만 지대로다. 주위에 물어보니 내버려두면 스스로 처리한다는데.. 보고 있자니 밍구스럽다. 커피를 마시고 난 빈 종이컵을 던져주니 스트레스 해소중이다. 몸이 커가는 만큼 꾀도 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철딱서니 없어서 원..
2021.10.31 -
두부의 옥수수먹기 신공
두부가 옥수수를 좋아한다. 아니 사람이 먹는건 다 좋아한다. 사람인줄 착각하나? 두부앞에서 뭘 먹지 못한다. 달라고 떼쓰는 바람에..
2021.08.05 -
두부의 근황
매일 봐서 그런지 큰것 같지 않은데 손님들은 많이 컸다고 한다. 사고뭉치가 되어버려서 목줄을 매어 키우고 있다. 도로 한가운데 앉아 있기 일쑤라 그때부터 묶어놓았다.
2021.06.06 -
비오는날 두부는..
비 맞지 말라고 집옆에 파라솔까지 펴 줬구만 비를 다 맞고 있는 두부
2021.05.21 -
달콤한 낮잠
햇살 따끈한데 낮잠 삼매경
2021.05.21 -
두부 잠자는 꼬라지
보는이조차 힘겨워 보이는 자세 두부야 너 물방울 담요. 오리털파카는 어쩌고 그러고 있느냐
2021.05.13 -
두부의 여러모습
두부의 표정을 담아본다. 많이 컸네!
2021.04.25 -
똘똘이 두부
앉아! 엎드려! 계속 연습중이다. 먹을것으로 유혹하면서.. 특히 빵을 좋아한다.
202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