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2020. 12. 16. 14:06...오늘 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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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날씨가 계속되면서 집안에서만 하루종일 있게 된다.
밥당번은 이럴때 제일 스트레스 받는다.
뭘 해 먹지..
간식꺼린 뭐가 있나..
농사지은 고구마를 한솥 쪄 놨다.
오며 가며 하나씩 먹을 백성들을 생각하니 흐믓해진다.
백성들도 고구마 먹으며 밥당번의 고마움을 뼛속까지 느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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