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오픈
2단계의 조치중의 하나인 관광명소 폐쇄기간이 끝났다. 오늘부터 새해 첫 개장이다. 환선굴, 대금굴 나도 새로 산 올해 햅쌀로 밥을 짓고 손님을 기다린다. 아니지.. 작년이지.. 처음 쌀을 뜯을때의 불안감이라 할까 그런게 있다. 쌀마다 물을 먹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자칫 되거나 질수 있다. 손님들께 양해를 드리긴 하지만 잘된 밥 한그릇이면 반찬이 없어도 맛있는 법. 삼광미만 먹다가 바꿨는데 이쌀은 어떠려나 하며 짓는다. 쌀값 엄청 올랐다. 예전엔 농삿꾼이 애쓴것에 비해 저렴하다 생각했는데 20kg 1포당 이만원정도 오른것같다. 점점 살아가기가 빡빡해진다.
20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