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철에 먹으려 심어넣은 쪽파 꼬라지가 형편없다. 엉컹하고 가느댕댕한것이 힘없어 보인다. 이발 좀 하자. 이발하면 웃거름을 넣어주마! 감쪽같이 이발했다. 기온이 좀 더 오르면 물도 주고 거름도 뿌려줘야겠다. 이발한 쪽파는 다듬어서 식자재로 활용 초록은 참.. 예쁘다🌱 예뻐도 먹을거다.
꽝꽝 얼은 밭을 보면서 풀일지언정 초록이 그립다. 넉넉잡아4개월은 기다려야 하는데 말이다. 저장해 둔 사진으로 위로 받을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