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옥수수(4)
-
두부의 옥수수먹기 신공
두부가 옥수수를 좋아한다. 아니 사람이 먹는건 다 좋아한다. 사람인줄 착각하나? 두부앞에서 뭘 먹지 못한다. 달라고 떼쓰는 바람에..
2021.08.05 -
찰옥수수 보관중
강원도 찰옥수수가 한창 쏟아져 나온다. 먹고 나서 남는 옥수수를 이리저리 굴리다보면 금방 쉬어버리는 옥수수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쪄서 먹을만큼 빼 놓고 미리 진공포장해서 급냉한다. 한겨울 뜨뜻한 아랫목에서 옥수수 하모니카를 불 생각을 하니 생각만으로도 벌써 행복하다. 포장하고 난 뒤 남은 옥수수 제철 옥수수가 제일 맛나다.
2021.07.31 -
옥수수
작년에 수확해서 냉동해 놓은 옥수수를 꺼내 삶았다. 옥수수모종이 나오는 이맘때 새 옥수수가 나오기 전 얼른 먹어치우고(🤪) 햇옥수수를 저장해야 하겠다. 맛있는 옥수수 얼려서 저장했어도 찰옥수수의 맛은 가시지 않는다.
2021.04.24 -
농사시작-찰옥수수종자
미리 신청해 둔 찰옥수수종자를 이장님이 가져오셨다. 1포에 21,000원 올해 이 씨앗을 반 쓰고 내년에 반 쓰고 그러면 되겠다. 백성중에 옥수수귀신이 있어서 없으면 안되는 게 또 옥수수다. 올해 옥수수를 잘 부탁한다 .
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