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영업준비를 하는데 손이 시리다. 봄은 무슨 봄 누비옷을 덧 입고 나서서 준비한다. 한기가 몸안으로 스며들때면 생각나는 따뜻한 차한잔 그립다 서둘러 준비 마치고 한잔 준비중이다. 여기는 이렇게 조용한데 원덕 울진쪽은 난리북새통이리라. 다행히도 바람이 잠을 자서 불길이 오늘즈음에는 잡힐것 같다. 차 한잔 하고 하루를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