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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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이발
겨울 한철에 먹으려 심어넣은 쪽파 꼬라지가 형편없다. 엉컹하고 가느댕댕한것이 힘없어 보인다. 이발 좀 하자. 이발하면 웃거름을 넣어주마! 감쪽같이 이발했다. 기온이 좀 더 오르면 물도 주고 거름도 뿌려줘야겠다. 이발한 쪽파는 다듬어서 식자재로 활용 초록은 참.. 예쁘다🌱 예뻐도 먹을거다.
2021.01.28 -
한겨울 쪽파 옮겨심기
야채값이 올라도 너무 올랐다. 쪽파라도 심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미리 스티로폼에 씨를 심어놨었다. 그대로 키워 먹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헌데 스티로폼 상토가 얼어서 더는 쪽파가 뿌리를 못내린다. 저번 하우스 보수한 곳에 옮겨심기 한다. 언제 커서 뽑아 먹겠냐만 그래도 오늘이 지금부터의 가장 빠른 때니까 심고 기다려보는 수밖에 없다. 추운데 너 고생 많다 .
202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