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갑자기 몰릴때는 어쩔수없이 가스밥솥으로 밥을 해야 한다. 어제도 평일이라 손님이 많겠나.. 싶어 밥을 조금만 준비했었는데 점심식사시간때 갑자기 몰려 오는 바람에 가스밥을 했다. 밥을 맛나게 하려면 밥이 좀 눌어야 맛있다. 밥을 다 푸고 누룽지를 끓일까 하다가 그냥 불에 발쿼낸다. 고소한 누룽지. 탐낼 사람 많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