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내에 위치한 죽서루 무심코 지나가다 보니 야경이 멋지다. 가까이 있으면 소중함을 모른다더니 별 신경 안쓰고 스쳐 지나가다가 오늘 죽서루가 눈에 들어온다. 늦은 시간이라 죽서루 안에는 들어갈 수 없었지만 야경으로 환한 죽서루 근처를 배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