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꾸미를 주문해서 샤브샤브를 해먹으려 했건만 택배 루트상 맨 마지막 코스라서 밤늦게 도착했다. 저녁 다 먹고 쉬고 있는데 멀 해먹긴 그렇고 오늘 아침 주꾸미볶음으로 만족해야 하겠다. 제철이라 해서 활 주꾸미로 만만찮은 가격을 주고 이킬로 샀는데..아쉽다.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볶음으로 이킬로 만드니 양이 제법 된다. 얼음이 거반 다 녹아 있는 주꾸미상자 손질해서 살짝 데쳤다. 볶음으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