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정월 대보름행사가 한창이다. 우체국사거리에 마련된 달등터널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서성거렸다. 엑스포 광장 맞은편 오십천둔치에서는 달집태우기도 했다. 비대면이라지만 참가자들과 농악대로 주차할곳이 없어 먼발치에서 관망할수 밖에 없었다. 대보름이라지만 하늘의 달은 달무리가 지어져서 내일 날씨가 궂을듯하다.. 아직 밤바람이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