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철에 먹으려 심어넣은 쪽파 꼬라지가 형편없다. 엉컹하고 가느댕댕한것이 힘없어 보인다. 이발 좀 하자. 이발하면 웃거름을 넣어주마! 감쪽같이 이발했다. 기온이 좀 더 오르면 물도 주고 거름도 뿌려줘야겠다. 이발한 쪽파는 다듬어서 식자재로 활용 초록은 참.. 예쁘다🌱 예뻐도 먹을거다.
화초잎이 무성하더니만. 추위에 얼어버렸다. 난로 옆에 끌어다 놓고 이발해 주었다. 좀 덜 힘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