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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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먹기 신공
얘 이름은 두부다. 두부는 못먹는게 없다. 상추. 떡. 음식물잔반. 과일. 사료. 이것저것 다 먹는다. 특히 두부는 탄수화물 중독이라 빵 수제비 만두등 밀가루 들어간것은 다 좋아한다. 오늘 작년 옥수수 저장한것을 한김올려 먹고 한송이는 두부에게 양보한다. 좋단다. 옥수수 먹는 기특한 모습을 담는다. 기특한 놈
2023.03.14 -
두부의 옥수수먹기 신공
두부가 옥수수를 좋아한다. 아니 사람이 먹는건 다 좋아한다. 사람인줄 착각하나? 두부앞에서 뭘 먹지 못한다. 달라고 떼쓰는 바람에..
2021.08.05 -
찰옥수수 보관중
강원도 찰옥수수가 한창 쏟아져 나온다. 먹고 나서 남는 옥수수를 이리저리 굴리다보면 금방 쉬어버리는 옥수수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쪄서 먹을만큼 빼 놓고 미리 진공포장해서 급냉한다. 한겨울 뜨뜻한 아랫목에서 옥수수 하모니카를 불 생각을 하니 생각만으로도 벌써 행복하다. 포장하고 난 뒤 남은 옥수수 제철 옥수수가 제일 맛나다.
2021.07.31 -
옥수수
작년에 수확해서 냉동해 놓은 옥수수를 꺼내 삶았다. 옥수수모종이 나오는 이맘때 새 옥수수가 나오기 전 얼른 먹어치우고(🤪) 햇옥수수를 저장해야 하겠다. 맛있는 옥수수 얼려서 저장했어도 찰옥수수의 맛은 가시지 않는다.
2021.04.24 -
옥수수 보관방법
옥수수 보관방법이 집집마다 다르다는걸 이번에 알았다. 나는 껍질 까서 쪄서 봉지에 싸서 이렇게 얼리는데 오늘 얻어먹는 이 옥수수는 껍질째 얼린거란다. 그렇지.. 건조해지지 않겠구나. 그렇지.. 옥수수맛이 덜 빠지겠구나. 먹어보고 기존방법보다 맛나다면 방법을 바꿔야겠다.
2021.01.06 -
구운 옥수수
여름 한창 옥수수가 흔할 무렵 찐 옥수수를 냉동해 놓았다. 찬바람 나는 이럴때 먹으려고 저장해 둔 것이다. 난로가 있어 가래떡을 구우려고 냉동실 뒤지다가 급계획변경 화력이 좋은지 금방 녹고 금방 탄다.
202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