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다녀왔다. 비닐봉지에 살만큼만 담고 있으려니까 지켜보던 마트 직원이 한상자 사는게 훨씬 싸다고 귀띔해준다. 장사 할줄 아는 직원이군! 한상자에 5,500원 대여섯번은 족히 해먹을수 있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 손을 안타서 기분이 좋다. 상자를 열고 숙주 상황을 보니 아삭하고 싱싱 그자체다. 숙주 활용 요리를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