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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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작년 늦가을에 심어 둔 시금치가 이렇게 자랐다. 남들은 이때 밭에서 수확할 게 없는데 난 오늘 시금치를 한바구니나 캤다. 부러운 눈길이 있나 둘러 봤더니 주위엔 아무도 없다. 안타깝네.. 싱싱한 시금치를 다듬어 보니 꽤 많다. 내일 나물반찬 해 먹고 오늘 저녁엔 콩나물국 난 콩나물이 너무 좋다.. 시금치 밭캐기 시작한다. 깨끗하게 다듬은 시금치
2021.03.11 -
시금치
시금치가 독하긴 하다. 이 추위에 다른 채소들은 모두 얼어서 사망햇구만.. 시금치만 초록을 유지하면서 조금씩 자라고 있다. 오늘 반찬은 시금치나물 뜯어 오니 많다.
202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