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의 난이도가 높은가보다. 아니면 버터양이 많아 발효가 안좋던가.. 반죽이 문제인것 같기도 하고 생각했던것 같진 않다. 더 연구가 필요해! 더 보슬보슬한 빵이어야 해

한시간 정성들여 만들어 본 롤케익 어쩐지 머랭을 칠때부터 감이 안좋더라니 결국엔 몹쓸 작품이 완성되었다. 생크림을 만들어 넣은게 더 화근 트레이를 제대로 된것을 하나 구매해야겠다. 일단 장비가 절반이상 일한다고 봐야한다(장비탓은 쩝..) 롤케익 완전 실패

빵을 만들기 시작하니 집에 빵이 떨어지면 허전해진다. 성공작이건 실패작이건 빵이 있어야 간식꺼리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젯밤도 빵만들기 도전 (도전정신은 챔피언급) 신나게 부풀려 먹기 좋을 만큼의 크기로 분배한다. 배를 가르고 그 사이에 버터를 구겨 넣는다. 그 다음 180도에서 25분 굽는다. 어디보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좋아하는 스타일로 완성되었다. 시럽과 버터를 녹여 비쥬얼을 살리고버터가 식으면 더 바삭해진다. 아는이가 있다면 먹여보고 자랑질 하고 싶다. 백성과 둘이 얼굴 맞대고 흐뭇한 미소를 나눈다. 성공작이다 이거지.. 그 눈빛 그 미소 🥰

큰 맘 막고 만들어 보려 한것인데 어찌 이리도 모지리냐.. 토핑하려는 쿠키반죽이 너무 걸죽한 바람에 이모양이다. 본 빵은 맛있다.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요즘 실패작 빵 먹느라 곤욕이다. 매번 실패를 거듭하다가 드디어 제대로 부푼 옥수수빵을 만들었다. 생이스트가 답인가? 드라이이스트보다 생이스트가 훨 잘 부푼다.

시중 베이커리에서 파는 빵이나 떡은 너무 달아서 집에서 만들어 보기 시작한 빵만들기 연습중이다. 영상을 보면서 계량해서 만들어 보기도 하고 감(느낌)대로 만들어 보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성공보다는 실패할때가 더 많다. 문제는.. 실패해서 남은 실패작을 버리긴 아깝고 먹긴 괴롭고 그런 어줍잖은 상황이다. 오늘도 성공을 위해 한걸음 다가가는 실패도 성공도 아닌 작품이 완성됐다.백성이 수고해줬다. 더 부풀여야한다. 보송보송하고 폭신하게 만드는 그날까지 고고=3=3

레시피대로 순서에 맞게 했는데도 부풀지 않고 찰진 떡이 되는 바람에 세번이나 실패를 거듭했다. 네번째 시도를 오늘 했고 드디어 성공 이젠 알겠다. 어찌 만들어야 하는지~ 포슬포슬한 카스테라 먹으라고 각방에서 자기세계에 빠져있는 백성들을 싸그리 모아 불렀다. 포슬한 카스테라 먹을수록 고소하고 좋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