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만들기 시작하니 집에 빵이 떨어지면 허전해진다. 성공작이건 실패작이건 빵이 있어야 간식꺼리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젯밤도 빵만들기 도전 (도전정신은 챔피언급) 신나게 부풀려 먹기 좋을 만큼의 크기로 분배한다. 배를 가르고 그 사이에 버터를 구겨 넣는다. 그 다음 180도에서 25분 굽는다. 어디보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좋아하는 스타일로 완성되었다. 시럽과 버터를 녹여 비쥬얼을 살리고버터가 식으면 더 바삭해진다. 아는이가 있다면 먹여보고 자랑질 하고 싶다. 백성과 둘이 얼굴 맞대고 흐뭇한 미소를 나눈다. 성공작이다 이거지.. 그 눈빛 그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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