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나무 접을 해서 가식을 해두었다. 봄비가 잦아서 다들 잘 커가는데 이 접 한 복숭아묘목도 심은지 얼마 됐다고 꽃을 피운다. 생명은 최소한의 조건만 갖춰준다해도 꿈틀거리는거다. 봄이란 명약앞에 꿈틀 멋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