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을 다녀왔다. 이른 저녁을 어른들과 함께 하고 서둘러 강원도 땅을 밞는다. 빗길에 ..안개에.. 운전이 무척 힘든 길이었다. 그래도 편안한 어른들 얼굴을 보고 돌아오니 마음은 푸근하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