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방 사투리중 번들래기란게 있다. 기름을 두르지 않고 또는 기름을 두르고 밀가루를 굽거나 부치거나 하는 단순요리인데 간식으로 인식하면 맞다. 만두피로 밀가루를 반죽해서 남은 것으로 번들래기를 구웠다. 난로에.. 먼맛인가.. 하겠지만 먹어보면 안다. 단백하고 고소한 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