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이틀남았다. 뭐했나 싶다. 그래도 기억을 되짚어 보자면 헬리곱터를 생애 최초로 타봤고 가까운 이웃들과 친목을 도모했으며 내자리를 잘 지키며 별 탈 없이 지낸게 다행이다싶다. 가족과 함께 조촐하게 음식 준비해서 망년회를 준비해야겠다. 디카 충전해서 가족사진도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