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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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나비와 조금 가까워짐
매일 밥주고 불러주기를 몇주 한것 같다. 도망가기 바빴는데 요즘은 불러주면 무시하고 뒤도 안돌아본다. 도망은 가지 않으니 좀 친해진게 맞는거 아닌가싶다.
2021.02.20 -
길고양이 길들이기
저를 해치지 않을거란걸 눈치챘나보다. 사료를 주면 들어와서 잘 먹는다. 아직 건드리는건 허용치 않는다. 냉정한 놈 사료를 갖다 바친게 어언 며칠인고
2021.02.08 -
길고양이 나비의 근황
이틀만에 등장한것 같다. 오늘도 통조림과 사료로 꼬시는중이다. 밥만 먹고 다시 떠났다.. 불안한지 자꾸 살핀다.
2021.01.30 -
도둑고양이 꼬시기
고양이밥도 주고 통조림도 주고 나비라고 불러주면서 다정한 눈빛으로 꼬셔주었다. 넘어갔나? 아님 너무 배가 고파서? 요놈 꼬셔야지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