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인해 가을에 만드는 곶감은 자칫 곰팡이덩이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서 가을에 익은 대봉과 단감을 깎아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이맘때 달아 곶감을 만든다. 꽝꽝 얼은 감을 달아 한달이면 어느정도 꾸덕해진다. 자연으로 말린 곶감은 그 색조차 예술이다. 새해부터 시작되는 차례상이나 제삿상에 오를 곶감 걱정은 이로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