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작품 고독이는 고독하게 고독사 해 버렸고 백성이 만든 국화는 잘 살고 있다. 뿌리 주근을 잘라 버리면 죽어버린다는 것 고독사 한 나의 작품은 미이라가 되어 있다. 아직 작품을 못만들고 대기하고 있는 국화들도 뿌리를 많이 내렸다. 뿌리가 이렇게 공중에 노출되어도 국화잎은 아주 실하다. 석부작으로 만들어 본 국화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