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산에서 채취한 겨우살이 한웅큼을 상자에 냅뒀더니 그냥 말라버렸다. 그물망에 넣어 매달아 놓았는데 탐내는 이가 생길까 염려된다. 열심히 끓여먹고 있는중.. 거부감없는 맛이다. 보통 몸에 이로우면 쓴맛이 있는데 얘는 그렇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