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국을 말려 차로 마시니 국화향이 찐하게 올라온다. 보통 국화차는 쪄서 덖어서 만들던데 그냥 그늘에 꽃을 말려 우렸다. 독성이 있다고 하던데... 독성 이겨내리라 믿고 걍 우려 먹었다. 덖었을땐 이런 진한 국화향은 기대하기 힘들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