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초조 속에서의 식사

2021. 3. 10. 17:37...오늘 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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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 오고부터 자취를 감추었던 나비가 어스름한 저녁시간에 나타났다.
배고픔에 못이겨 틈을 보다가 용기를 낸 듯 하다.
나비가 오는 시간에 두부는 늦은 낮잠을 청했다.

많이 먹고 힘내라! 나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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