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튀각

2021. 1. 28. 19:34...오늘 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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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미역에 입이 길들여져서 지방미역은 국끓여도 그맛이 안난다.
여기 지방 토박이님들은 지방미역을 최고로 치던데 난 왜 입맛이 이모양인지 모르겠다.
선물받은 지방미역을 마른채 손으로 부셔서 기름에 볶았다. 다시마 튀각하듯이..
바삭하고 마지막에 설탕 듬뿍 뿌려서 달콤하다.
내일 밑반찬으로 나가야겠다.

양식미역과 생김이 다르다

식어야 바삭하다.설탕 훌훌 뿌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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